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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명으로 맞바꾼 인생

Exchanged Life

열번째 편지: 마음 다스리기

사모님께.

주 안에서 우리의 형제 된 그에게 편지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느라 무척 고심했습니다. 결국 사모님의 부탁 때문에 쓰기로 했습니다. 여기 동봉하오니 사모님께서 친히 주소를 적어서 그 형제에게 보내 주실 수 있겠는지요?

하나님을 향한 사모님의 믿음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를 인하여 주께서 사모님에게 복 주시길 빕니다.

우리가 우리의 친구 되신 그분을 아무리 많이 의뢰한다 해도 결코 지나치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분은 참으로 선하시고 참으로 신실하셔셔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며, 그것은 이 세상에서든 오는 세상에서든 동일합니다.

제가 기도하옵기는 그 형제가 지혜롭게 그 역경을 통해서도 교훈을 얻으며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아마도 우리 주님께서는 그에게 더 강인하고 더 성품 좋은 다른 칙구를 보내 주실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좇아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그 형제의 사랑 속에는 이 세상이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는 그 잃어버린 친구에게 너무 깊은 애착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친구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도록 해서는 않됩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여겨야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전에 권면해 드렸던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을 하든, 낮에나 밤에나 할 수 있는 한 자주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것 말입니다.

그분은 언제나 사모님과 함께 계십니다. 만일 사모님이 혼자서 사모님을 찿아온 친구를 외면해 버린다면 매우 무례한 행동이 되겠지요? 그런데 하물며 어떻게 하나님을 버리고 홀로 내버려둘 수 있겠습니까?

그분을 잊지 마십시오. 자주 그분을 생각하고 쉬지 말고 그분을 경배하십시오. 그분과 함께 살고 그분과 함께 죽으십시오. 그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의 참 직무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것이 우리의 직업입니다. 만일 아직 그것을 모르고 있다면 우리는 이제라도 그것을 배워야만 합니다.

사모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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