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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명으로 맞바꾼 인생

Exchanged Life

네번째 편지: 내 마음의 예배처

주안에서 사랑하는 자매에게.

자매님의 어려운 사정 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아픕니다. 제 생각에는 잠깐 맡고 있는 책임들에서 벗어나 기도에만 전념하는 것이 자매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그분을 기억하고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며 그분께 어려움을 내어 드리고 그분이 주신 것들을 인하여 감사드리기만 한다면, 그것이 자매님께 시종 참 위로가 될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때나 허드렛일을 할 때에도 심령을 그분께 올려 드리십시오. 아주 작고 사소해 보이는 순간에 그분을 기억하는 것이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 때문입니다. 꼭 큰소리로 기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은 자매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에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한다는 것은 꼭 교회 안에 머물러 있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예배처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원할 때면 언제든지 그리로 나아가 하나님께 은밀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대화는 참으로 다정하고 부드러운 대화가 될 수 있으며, 또 누구라도 그것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작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첫 발을 내딛기를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갈 기간은 참으로 짧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생의 남은 기간을 그분과 함께 보내야만 합니다.

그분과 함께라면 고난도 쉬워지지만, 그분이 없다면 극치의 즐거움도 별로 흥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참으로 범사에 우리의 송축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도록 꾸준히 연습하십시오. 매순간 자매님의 마음을 그분 앞에 쏟아 놓으십시오.

무슨 규칙이나 특별한 헌신의 양식들로 하나님을 향한 자매님의 사랑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믿음 안에서 과감히 전진하십시오. 사랑과 겸손을 지니고서 말입니다.

주안에서 자매님의 종 된 자 올림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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