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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은 지역 선거구 라인이 수시로 변동되며 재선여부가 지역민들의 정치성향에 절대적으로 달려있다. 따라서 하원의원중에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이민에 관한 극단적인 반대론자나 적극적인 옹호론자가 많다. 이들 양 극단의 견해는 하원 전체회의를 통해 원만한 타협책을 발전하기 어렵고, 따라서 특정 입법안을 둘러싼 하원의원들의 일치된 의견은 거의 불가능하며 기대되지도 않는다.

이에 반해 상원의원은 지역정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며 지역주민들의 압력으로부터 다소 자유롭기 때문에, 상원의원들끼리 정치적인 타협이 가능하고 상원 전체의 타협안을 만들어내기가 수월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부시대통령은 9/11 발생 전에 하원의 승인을 생략하고 상원의 승인만으로 얻을 수 있는 “조약” 형식을 통해 멕시코와 관련된 대대적인 이민개혁안을 마련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 

(2004년 8월 US Korea Daily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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